배재성 교수-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선정
2016-11-2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797


이 젊은 과학자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다
 

동아일보-포스텍 공동기획<上>개교 30주년 기념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포스텍(POSTECH·포항공대)이 12월 3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동아일보사와 함께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을 선정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을 이끌고 도약을 준비할 원동력인 기초과학의 저변을 넓히려는 시도다.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선정위원회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천문 등 5개 기초학문 분야에서 40대 초반을 넘지 않는 젊은 과학자 6명씩 총 30명을 선정했다. 포스텍 5명, 서울대와 연세대가 각 3명, 성균관대와 중앙대가 각 1명 등 다양한 학교에서 선정됐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23일 “아시아 최정상 연구 역량을 가진 포스텍이 큰 책임감을 갖고 기존에 주목받고 있는 과학자보다는 발전 가능성이 큰 기초과학계의 숨은 원석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선정위원회 김기문 위원장(포스텍 화학과 교수)은 “신진 과학자들이 예상보다 훨씬 훌륭한 업적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돼 놀랍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 생명과학 분야 

 윤태영 연세대 Y-IBS과학원 교수(40)는 생체 내 단백질을 단일 분자 수준에서 관찰해 해당 단백질의 기능 및 관련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고재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38)는 시냅스 생성의 분자 기전을 연구해 뇌 기능 및 신경 질환의 이해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장현 UNIST 생명과학부 교수(40)는 비만과 당뇨 발병의 핵심 분자 기전을 연구해 대사 질환의 이해와 치료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전자 가위 등을 이용한 질병의 유전자 치료 연구를 하고 있는 김형범 연세대 의대 교수(41), 대뇌 피질에서 감각 정보 처리와 지각에 중요한 신경회로망을 연구하는 이승희 KAIST 생명과학과 교수(37), 골 질환 치료 분야를 연구하는 배재성 경북대 의대 교수(41)도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로 선정됐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61124/81494824/1#csidx39b6b1517e39a7d8e524e40ee3862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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